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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차 대규모적 집회로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
2016-11-27 15:22:22 cri

한국 민중은 26일 서울 시중심에서 제5차 대규모적인 주말 집회를 가지고 박근혜의 퇴진을 촉구했습니다. '국정 농단' 사건이 밝혀진후 이번에 규모가 제일 큰 항의 활동이 벌어졌습니다.

서울에는 26일 올해 겨울 처음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1,500개 시민 단체와 많은 민중들이 찬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거리에 나가 광화문 시장 일대에 모였으며 시위행진, 자유발언, 가무표현, 촛불집회, 1분 소등 활동 등 여러가지 형식으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을 표달했으며 박근혜의 퇴진을 요구했습니다.

집회 참석자들은 한시기 청화대 대통령부와 2백미터 좌우 떨어진 곳까지 박근했으며 단체적으로 청화대에 "박근혜는 즉각 하야하라", "이것은 국민의 명령이다" 등 구호를 높이 외쳤습니다.

경찰측은 집회 참석자들이 약 27만명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조직자는 집회 참석자가 150만명을 넘어 지난 5주 이래 최대의 규모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등 3대 야당 이 모두 집회에 참석했으며 박근혜을 탄핵할데 대한 결의초안을 함께 회부하고 여당 새누리당에 압력을 가했습니다.

한국 최대의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추미애 대표는 새누리당이 탄핵안과 관련하여 협력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박지원 국민의 당 원내 대표 겸 긴급대책위원회 위원장은 12월 2일 국회에 탁핸안을 회부할 것이라고 하면서 초안의 채택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이미 여당 내부에서 40명 의원의 지지를 쟁취했다고 했습니다.

한국매체가 전한데 의하면 서울을 제외하고 부산, 대구, 광주 등 지역에서 26일 모두 박근혜를 반대하는 대규모적 집회를 가졌습니다. 주최측이 추정한데 의하면 전국적으로 약 190만명이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현재 최순실의 국정농단 및 부패혐의 안건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건의 예봉도 점차 박근혜에게 돌려지고 있습니다. 여론조사기구 갤럽코리아가 25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11월 네번째 주 박근혜의 지지율은 불과 4%였으며 역대 한국 대통령의 최저치에 이르렀습니다. 19살부터 39세의 방문자 가운데서 박근혜의 지지율은 제로였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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