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6 11:14:28 | cri |
(착공의식 현장)
중국-라오스 철도 전 구간 공사 착공의식이 25일 라오스 북부 루앙프라방에서 진행되였습니다. 통룬 라오스 총리가 라오스와 중국 양측을 대표해 첫 삽을 뜨고 직접 9차례 징을 울렸습니다.
(축사를 전하는 황제복 회장)
중국 철도 국제유한회사 총경리인 라오스 중국 철도 유한회사 황제복(黄弟福) 회장은 축사에서 중국-라오스 철도는 양국 양당 및 최고 지도자가 친히 결정하고 추동한 중대 전략 협력 프로젝트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라오스 철도는 아시아 횡단 철도의 중요한 구성 부분으로 중국과 라오스를 연결하는 중요한 인프라 시설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2015년 12월 2일에 프로젝트 기공식을 진행해서부터 현재까지 전 구간 착공조건이 이미 성숙되였다고 하면서 오늘 진행한 착공의식은 이 프로젝트의 전 구간 착공을 시작하는 최고 동원령을 내린 것으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축사를 전하는 바운찬 신타퐁 장관)
바운찬 신타퐁 라오스 공공공정운수부 장관은 라오스-중국 철도 프로젝트는 양국 전면 전략 협력 사상 역사적인 이정표로 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는 라오스 사회경제 발전에 중요한 의미를 부여할 뿐만 아니라 라오스와 중국 양국간 경제,무역, 투자, 관광 등 영역에서의 협력을 확대해 중국-아세안 자유무역구 간 경제 연결을 더욱더 강화하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준
korean@cri.com.cn
| ||||
China Radio International.CRI. All Rights Reserved.
16A Shijingshan Road, Beijing, Chin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