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터키 이스탐불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관련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측은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며 모든 형식의 테러를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월 1일 새벽 터키 이스탐불의 한 고급 나이트클럽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적어도 39명이 사망하고 60여명이 부상한데 대해 터키 정부는 이를 테러습격으로 규정짓고 있는데 중국측은 어떻게 평가 하는가 하는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왕의 외교 부장이 메블뤼트 차우쇼을루 터키 외무장관에게 위문 전보를 보냈다며 중국은 이 사건을 강력히 규탄하고 그 어떤 형식의 터러리즘도 확고히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터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협조와 협력을 강화해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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