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국가지진감측센터가 8일 전하데 의하면 현지 시간으로 8일 새벽 3시 3분, 파키스탄 서남부에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해 여러 곳에서 진동을 감지했습니다. 현재 인원 사상과 재산 피해는 보고된바 없습니다.

파키스탄 국가지진감측센터는 이번 지진의 진앙은 발루체스탄주 파스니 서쪽 약 23킬로미터 되는 곳에 위치했고 진원 깊이가 10킬로미터 되며 투르바트, 파스니, 과다르 등 지에서 강한 진동을 감지했다고 밝혔습니다.

파키스탄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현지 민중들에게 공포를 조성했고 많은 사람들이 추위를 무릅쓰고 실외 피난지대로 대피했으며 현재 인원 사상과 재산 피해는 보고된바 없습니다.

번역/편집: 조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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