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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예루살렘지위문제에 관한 안보리 결의초안 부결
2017-12-19 09:39:21 cri

미국은 18일 표결에서 예루살렘 지위문제에 관한 유엔안보리의 결의초안을 부결했습니다.

안보리는 이날 이집트가 초안을 만들고 예루살렘을 수도로 인정한 미국의 결정을 백지화하는데 취지를 둔 결의초안에 대해 표결을 진행했습니다.

표결에서 안보리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반대표를 넣었기 때문에 표결은 14표 찬성, 1표 반대로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아보라타 유엔 주재 이집트 상임대표는 표결에 앞서 결의초안의 취지는 예루살렘의 옛도시 특색과 인구구성을 개변시키는 그 어떤 시도든지 모두 "결과가 없고 무효함"을 담보하는데 있다고 말했습니다.

결의초안은 또 예루살렘에 외교 사절단을 파견하지 말 것을 각 측에 촉구했습니다.

오해도(吳海濤) 유엔 주재 중국 상임대표단 차석대사는 투표 후 팔레스타인문제는 중동문제의 핵심이며 중동평화의 근원적인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줄곧 중동평화행정을 지지하고 추동했으며 민족의 합법적인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팔레스타인 인민들의 정의사업을 지지한다고 말했습니다.

들라트 유엔 주재 프랑스 상임대표는 프랑스는 예루살렘 지위문제에 대한 그 어떤 제3국의 일방적인 결정도 반대하며 예루살렘 문제는 반드시 당사자들이 자체로 결정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라이크로프트 유엔 주재 영국 상임대표는 영국은 예루살렘이 응당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공동 수도로 되어야 한다고 인정한다면서 자제하여 충돌악화를 피할 것을 각 측에 촉구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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