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04 10:10:14 | cri |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재정경제영도소조 판공실 주임인 류학(劉鶴) 중미전면경제대화 중국측 책임자가 미국 정부의 초청으로 2월 27일 부터 3월 3일까지 미국을 방문했습니다. 방문기간 류학위원은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과 게리 콘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를 만나 중미 경제무역 협력 및 기타 공동으로 관심하는 중요한 문제와 관련해 협상했습니다.
류학위원은 올해 들어 습근평 주석과 트럼프 대통령은 전화 통화와 통신 등 방식으로 밀접한 연계를 취하며 중미 관계 발전을 위해 방향을 제시했다고 표했습니다. 그는 쌍방은 응당 함께 노력해 양국 정상이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하고 경제무역 영역의 실무적인 협력을 착실히 늘려가며 돌출한 문제의 해결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중미경제무역관계가 균형적인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 양국 국민들에게 더 많고 좋은 혜택을 주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류학위원은 협상에서 무역 균형과 시장준입 등 문제에 관한 중국측의 원칙적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쌍방은 허심탄회하고 건설적인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쌍방은 대항적인 방식이 아닌 협력의 원칙에 입각해 양국 경제무역 마찰을 처리하고 양국 경제무역 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수호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쌍방은 또 최근 베이징에서 이와 관련해 소통하고 양국의 다음단계 심층적인 협력을 위해 조건을 마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상은 쌍방의 심층적인 이해와 협력 추진에 도움이 됩니다.
미국 방문기간 류학위원은 미국 상공계 중요인사와 유명 학자들과 각기 좌담회를 갖고 교류했으며 관련 국제기구의 책임자를 만났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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