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0-03 16:46:40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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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02-tingzho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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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두]
감사와 행복
감사는 행복을 여는 문이라고 할 정도로 우리의 삶 가운데 중요한 덕목입니다.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는 어떤 지도자가 먼 길로 여행을 떠나게 됐는데 여행 중에도 책을 읽기 위해 등잔을 준비하고 시간을 알리는 수탉과 타고 다닐 나귀와 읽을 책을 준비했습니다.
여행 중 날이 저물자 한 마을에 들어가 하룻밤만 재워달라고 사정을 했지만 어떤 일인지 마을 사람들은 모두 다 걱정 근심이 얼굴에 가득한 채 쌀쌀맞게 거절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조금도 불평하지 않고 오히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마을 앞 언덕 밑에 하룻밤을 지낼 수 있도록 임시 숙소를 만든 후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그러나 웬일인지 잠이 오지 않아 가지고간 책을 꺼내 읽으려고 불을 켰는데 그때 마침 바람이 불어 등불이 꺼지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지도자는 불평하지 않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다시 잠을 청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타고 다니던 나귀가 산속에서 들려오는 여우와 늑대소리에 그만 놀라 어둠 속 어디론가 달아나고 말았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신세타령이나 불평 불만을 할만도 한데 지도자는 이번에도 마음을 가라앉히고 잠을 청했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마지막 남은 수탉마저 새벽녘 쯤 족제비에게 잡혀 먹히고 결국 책 한권만 달랑 남게 되었습니다.
이튿날 잠에서 깨어나 허기진 배를 달래기 위해 마을로 내려간 지도자는 깜짝 놀라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습니다. 그것은 간밤에 도적떼들이 마을을 습격하여 사람들을 닥채는 대로 죽이고 가축과 곡식을 모두 약탈해 간 것입니다.
이 지도자가 지난밤에 책을 읽기 위해 등불을 켰을 때 바람이 불어 등불이 꺼지지 않았다면 분명 도적들이 불빛을 보고 달려와 지도자를 해쳤을 것이 분명하고 또한 나귀가 늑대와 여우소리에 놀라 도망가지 않았거나 수탉이 족제비에게 물려가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면 분명히 지도자는 도적들의 눈에 띄어 참변을 당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간주곡)
남: 이토록 행복한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도 감사하는 사람이며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끌어들이는 자석과 같고 행복을 누리는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여: 중국에서는 7일간의 국경절 황금연휴가 한창이어서 어디를 가나 명소로 불리울만한 곳들은 모두 인산인해라서 관광에 나선 일부 분들의 인상이 구겨져 있는데요, 가족과 함께라면 어떠한 경우에도 장소를 막론하고 명절이고 즐거운 일이 아닐까요…감사와 행복이란 글 여러분께 선물해 드리면서 오늘 편지왔어요 코너 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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