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04-01 12:49:56 | c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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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31-tingzhong.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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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글-자신을 리셋하고 싶을때]
여: 지구의 한쪽이 태양빛을 받아 눈부시게 빛나는 오후, 그 반대쪽은 어두운 밤입니다. 종이 한장에도 겉과 속의 양면이 있으며 말한디에서도 밝음과 어두움이 있습니다.
남: 어느 누구도 고민의 늪에 빠지면 좀처럼 헤어나지 못합니다. 또 이미 저지른 작은 실수가 언제까지고 타다 남은 후회의 불씨가 되어 가슴 속에서 연기를 피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 작업이나 사고를 하는 중간에 이를 중단하고 잠시 기분을 리셋하고 몸과 마음을 모두 새롭게 할 수 있습니다.
남: 좋든 나쁘든 사람은 어느 정도 같은 일을 계속하게 되면 적당할 때 잠시 쉬어주는 것이 필요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 생각해 보면 자연이라는 것 자체가 리셋의 달인입니다. 어제는 비가 오나 싶더니 오늘은 화창하게 갭니다. 푸른 잎이 무성한가 싶더니 어느새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집니다.
남: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채널은 하나가 아니라 여럿일 수 있습니다. 마음의 리셋은 이러한 채널을 전환해 보는 것이기도 합니다. 웃으며 살아도 한평생 울면서 살아도 한평생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웃으며 살고 싶은게 인지상정일 것입니다.
여: 이를 위해 어떤 때라도 자기 나름의 리셋으로 마음 한 구석에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그런 삶의 지혜를 가집시다. 당신 인생의 채널은 당신이 선택한다는 사실을 잊지 맙시다.
(간주곡)
여: 안녕하세요, 청취자의 벗에서 인사드립니다. 한창송입니다.
남: 안녕하세요, 송휩니다.
여: 오늘은 화두로 사이토 시게타의 "자신을 리셋하고 싶을 때" 중의 몇구절을 골라봤습니다.
남: 리셋이라는 말에는 요즘 컴퓨터의 영향으로 인해 버튼 하나만으로 삶의 방식을 간단히 리셋할 수 있다고 쉽게 착각하는 부정적인 이미지가 있는가 하면 그와는 반대로 이제까지의 것들에 얽매이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새로운 마음으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긍정적인 이미지도 있습니다.
여: 그렇습니다. 모든 사물에는 모두 양면성이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면을 더 많이 활용하는가에 따라 삶의 방식과 질이 달라질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간주곡)
여: 이어서 "세상을 바꾼 발명품" 등 알둥말둥한 상식들 또는 일상에서 쉽게 접해오고는 있지만 그 유래나 배경에 대해서는 잘 파악하지 못할 수 있는 그러한 상식들을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남: 오늘은 "테이프" 입니다.
(간주곡)
여: 드류가 누구나 꼭 가져야 하는 필수 제품을 만들었습니다. 기록상 최초의 접착용 테이프가 사용된 시기는 류트 제조공이 악기를 만들면서 피스를 고정하려고 풀을 바른 조그만 종이를 사용한 167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20세기 초 붕대나 반창고를 위한 의료용 테이프 분야에 많은 진전이 있었으나 1930년대가 되어서야 비로소 우리가 알고 있는 접착 테이프가 출현했습니다.
남: 1920년대 빵 굽는 사람, 식료품 장수, 정육업자는 제품을 포장하기 위해 셀로판을 사용했습니다. 그러나 포장을 해도 음식이 눅눅해지거나 상하는 것을 막을 수는 없었습니다. 마스킹 테이프를 개발하는 데 참여한 3M사(社) 엔지니어인 리처드 드류(1899~1980)에게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하는 업무가 주어졌습니다. 1년 이상 연구한 끝에 드류와 그의 팀은 셀룰로오스 테이프를 제작(1930)했습니다. 셀룰로오스 테이프는 접착 부분, 프라이머, 셀룰로오스 층, 릴리스 코트 등 네 개의 층으로 구성되었습니다.여: 드류의 테이프가 발명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회사가 열을 가하여 셀로판을 밀봉하는 방법을 발명했는데요, 열을 가하는 셀로판 밀봉 방식은 셀룰로오스 테이프에게 위협적인 존재였지만 제조사들은 다양한 유형의 포장을 마무리하기 위해 테이프를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남: 그래서 곧 대중도 테이프에 대해 알게 되었고, 이 발명품은 드류가 전혀 상상해본 적 없었던 용도로 다양하게 사용되었습니다.
(간주곡)
여: 테이프의 끈적거리는 부분은 증거를 보존하는데 있어 놀라울 정도로 유용하다고 하는데요, 사실 우리 일상에서도 테이프가 참 다용도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잖아요. 예를 들면 테이프 크리너.
남: 그렇죠. 꾹꾹 눌러 먼지를 제거하는데는 일품이죠.
여: 그래요. 테이프 크리너로 의류에 묻은 먼지나 이불먼지를 제거할 때 참 통쾌하죠. 테이프를 개발한 드류 및 그 팀에 감사드립니다. 녜, 지금까지 세상을 바꾼 발명품-테이프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남: 그럼 "편지왔어요" 코너 시작에 앞서 먼저 하계 방송주파수 변경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음향)
남: 이어서 '편지왔어요'코너로 여러분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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