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사가 자연이 심수에 준 좋은 선물이라면 중국 최초의 개방형 동물원인 "심수 야생동물원"은 관광객들이 자연으로 돌아가 자연을 느낄수 있는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할수 있다. 이 동물원은 부지 120만 평방미터로 아열대 원림 생태환경 특징을 보유한 유람구이다. 심수 야생동물원에는 300여가지 품종에 10,000여마리의 동물이 초식동물구와 맹수구, 표연구에 나뉘어 있다. 초식동물구에서 관광객들은 캥거루, 코끼리, 원숭이를 비롯한 성격이 온순한 동물들과 바로 가까이에서 함께 할수 있다. 높은 철사망으로 초식동물구와 구분된 하지만 맹수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은 특수 관광차를 타야 한다. 이 곳에서는 맹수들이 갇혀 있지 않고 놓여 있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들은 범을 잡으려면 산속으로 들어가야 한다는 마음을 먹고 들어갈 정도이다. 특제 차량속에 있지만 맹수구의 떼를 지은 화남 호랑이, 이리와 아프리카 사자들이 차량을 둘러싸고 돌자 맹수들의 사나운 눈매와 발톱을 보면서 관광객들은 두려운 마음으로 몸을 떨었다.

(사진설명: 야생동물원의 원숭이) 

맹수구에서 나오면 표연구에서 여러가지 동물 스타들의 공연을 볼수 있다. 경마에서부터 시작해 낙타 경기, 그리고 동물의 서커스 공연에 이르기까지 이곳에서는 동물과 인간의 조화로운 조화로움이 충분히 보여진다.

이밖에 심수에는 테마공원이 아주 인기가 있다. 예를 들어 다양한 놀이종목들이 많은 "환락의 골짜기(歡樂谷)", 중국의 역사와 문화, 예술, 고대 건축과 민족풍토를 보여주는 "금수의 중화(錦秀中華)", 세계의 기이한 경관, 역사유적, 동서고금의 명소, 자연경치, 민가, 조각, 그림, 민속풍토, 민간가무공연을 한 몸에 모은 "세계의 창구(世界之窓)", 그리고 중국의 56개 민족의 풍토를 집중적으로 보여주는 "중화민족 풍토원" 모두가 한번 돌아볼만한 곳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