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백사장 유충 유의:

바닷가 백사장에서 모래와 접촉 할 경우 모래속의 유충들이 발바닥과 둔부, 생식기 등 부위를 통해 체내에 들어와 "이동성 유충"습진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다.

대응책: 관련 약물을 사용한다.

4. 결막염 전염 유의:

여름철은 결막염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고, 해수욕장의 소독수는 결막염을 유발할 가능성이 많다. 결막염이 올 경우 눈 부위가 붓고 눈물이 흐르는 증세가 나타난다.

대응책: 이런 증세가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결막염은 전염가능도 있기 때문에 특히 유의하고 결막염 방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는 것임을 기억한다. 그리고 수영시에 수영안경을 착용하는 것도 결막염 예방의 좋은 조치이다.

5. 접질리는 부상 유의:

해수욕장과 같은 물속에서 운동할 경우 허리와 다리 등 부위를 접질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다이빙을 신중하게 하고 수영을 시작하기에 앞서 가벼운 운동으로 몸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대응책: 과거에 비슷한 부상을 입은 적 있는 사람들은 수영을 신중하게 하고, 접질리는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적게 움직이고 즉시 적당한 들것으로 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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