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북경대학 자료사진)

여름방학이 되면서 북경대학이 하기훈련캠프의 필수코스로 부상했다. 예술 훈련캠프, 스포츠 훈련캠프, 다이어트 훈련캠프, 생존 훈련캠프, 외국어 훈련캠프외에 올해 인기 종목은 올림픽 훈련캠프와 인터넷 중독 해소 캠프이고 그에 따라 베이징을 찾는 학생들이 북경대를 필수로 선택한다.

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부터 북경대학에서는 날마다 30여개의 단체를 접대한다고 한다. 북경대에서는 올 여름방학에 특별히 "인터넷 중동 해소"를 위한 특색 하기훈련캠프를 선보이고 있다.

이 캠프에서는 인터넷 중독자를 상대로 전통적인 심리자문과 심리치료를 통해 인터넷 중독자의 장애상황을 평가하고 그에 알맞는 해결방안을 설계해 최종적으로 학생들의 심리행위의 전환을 실현한다. 이밖에 군사화 훈련과정과 사춘기 교육과정, 체험과정, 종합자질양성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근본적으로 인테넛 중독에서 벗어나게 하고 있다.

1개월 남짓한 동안 학생들은 단순하게 컴퓨터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 컴퓨터와 가까이 하면서 컴퓨터의 기능공부와 사이트 제작, 애니메이션 창작, 프로그램 제작 등 훈련을 통해 컴퓨터는 게임만 할수 있는 것이 아니라 많은 일을 할수 있다고 느끼게 하고 그로부터 본질적으로 인터넷 중독에서 벗어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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