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남동수촌 마을
강서 남부에 위치하고 있는 용남현은 "객가 위옥(圍屋, 집집이 둘러싸인 마을)의 고향"으로 불리우며 현재 370여개의 집이 여기에 자리잡고 있다. 용남 객가 마을은 명조말기에 건립되었으며 당시 전란을 피해 옮겨 온 객가인들이 자신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방어와 생활의 실용성을 일체화로 한 정방형 성루로 설계되었다. 성루의 담벽 사방에는 포루와 총구멍 등 방어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담벽 내측은 고구마 가루로 만들어진 벽돌로 쌓았고, 식용가루로 담벽 외측을 칠한 것이기 때문에 일단 성루안에 갇히게 되면 이렇게 특별 저장된 양식으로 응급할 수 있다. 객가 마을은 정교한 목조와 석각, 회화 등을 소유하고 있어 중원의 원고문화와 객가문화의 형성, 발전을 연구하는 활화석으로 인정받고 있다. 오늘날 객가 마을은 특별한 관광지로 국내외 수많은 관광객들을 흡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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