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중국 현대 사회백과전서로 불리는 실크판 "금병매사화(金甁梅詞話)"가 심양시 요녕공업전시관에서 등장했다. 인민폐로 7만원에 달하는 실크판 "금병매사화"는 특별한 순견을 소재로, 현대 하이테크와 전통공예로 만들어진 것이다. 총 20권으로 묶어진 이 특별한 책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수천년간 보존이 가능한 소중한 보물로 인정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