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올림픽 경기에서 볼 수 있는 스포츠 종목은 사실 중국 고대 스포츠 중에서 관련되거나 비슷한 흔적을 찾아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일본의 스모, 세계적으로 유행되는 축구 등이다.

고대 중외 스포츠 관계사상 군사 스포츠의 교류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한다. 일찍 한조초기 한무제의 대 조선 전쟁에서 기격술(技擊術)과 무기가 조선에 전해졌고, 당조의 기격술도 조선반도의 신라에서 광범위하게 유행되었다. 수당시기의 갑주(갑옷과 투구)는 줄곧 일본 군계에서 모방했으며 일본도(刀)도 중국 당조로부터 명조시기 무술계의 영향을 받아 형성된 것이다.

유도. 유도는 일본에서 유행된 격투운동으로서 그 근원은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유도는 청조통치를 뒤엎으려다 실패한 중국 무술가가 일본에 도주하면서 창립한 것이다.

일본 유도는 중국에서 시작된 것이다

기원 5세기, 중국 사격술이 일본에 전해지면서 격국, 바둑 등 종목도 선후로 조선과 일본에 전해졌고 몽골인의 허리잡기식 씨름, 말타기 게임 등 활동은 몽골인의 원정과 함께 중아시아와 인도에 진입했다. 중국 고대 양생술은 당조이후 일본에 전해졌으며 일본 전통스포츠에 새로운 내용을 보탰다. 청조초기 진원윤이란 한 무술가가 청조통치 저항운동에서 실패한 후 일본에 도주했으며 당지에서 수많은 학도들을 받아들여 중원무술을 전수했으며 그뒤로 유도로 점차 발전되었다.

중국에서 시작된 바둑은 일본, 한국 등 국가에서 대부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중국 바둑 조선, 일본에 전해지다

당조시기 일본의 사격수, 무사 등은 수차례 당나라에 다녀와 공연을 가졌다. 특히 기원 854년 일본 황태자가 당나라에서 바둑경기에 참여해 국제 스포츠 교류의 아름다운 한페이지를 남겨 놓았다.

한편 중국의 오락 스포츠도 해외 스포츠 종목의 끊임없는 진입과 함께 더욱 풍부하고 다채롭게 발전했다. 인도인, 로마인의 서커스와 마술은 한조때부터 중국에 전해졌으며 아랍, 일본의 서양바둑도 중국에서 흥기와 쇠퇴의 과정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