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가면)은 티베트어로 "바"라고 부르며 각종 민간공연활동에 자주 쓰인다. 탈은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노동, 오락 등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으며 티베트 곳곳마다 널려 있다. 가면극은 종교극과 비교할때 이미지가 농후한 민간색채를 띠고 있으며 주로 역사이야기와 신화속의 인물, 신령, 동물 등을 표현하고 있다. 탈은 다양한 색상으로 되어 있는데 각이한 색상은 각이한 인물특징 예를 들면 짙은 붉은색은 국왕을, 옅은 붉은색은 대신을, 노란색은 산 불상을, 하늘색은 악역인물을 상징한다.
티베트 탈 공예품은 외래 문화를 흡수한 외 주로 티베트 본토의 원시종교- 본교문화의 직접적 영향을 받았다. 유구한 본교신앙은 토번 선민들 마음속에 뿌리를 깊이 박고 있었기 때문에 불교와 본교는 장기간 어금지금한 국면을 유지하게 되었으며 최종 두 문화는 상호 경쟁, 융합하게 되었다. 결국 불교가 본교를 전승하고 오늘날의 인도불교, 중원불교와 구별되는 "티베트불교"를 형성하게 된 것이다.
티베트 탈 공예품은 분포가 넓고 사용범위가 다르며 제작방식도 다양하다. 제작을 놓고 볼때 대체로 종교탈과 민간탈 두가지로 나뉘며, 사용에서는 주로 조신탈, 매달림탈, 티베트극 탈, 가무 탈 등으로 나뉜다. 그 외 목조탈도 있는데 이러한 탈은 대부분 변경 임구에 분포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