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능 엔터테인먼트 사나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브라운관에서도 '올림픽'열기가 쏟아지고 있다.

드라마 <장사의 출정>은 만능 엔터테인먼트 사나(謝娜)와 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인 중국 체조선수에서 배우로 직업을 바꾼 류선이 주연으로 출연, 그리고 기타 인기 배우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베이징 올림픽을 위한 특별 제작 작품이며 중국 각 지방위성 채널에서 방송 시작부터 줄곧 시청률 앞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현재 예능프로그램 MC로 인기가 높은 사나는 처음 <즐거운 대본영>을 전 사회자 이상에게서 인수인계 받았을 때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그녀의 독특한 프로그램 진행방식이 시청자들의 인정을 받았는가 하면 열심히 난관을 박차고 나가는 밝은 성격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팬들을 확보했다.

드라마 <장사의 출정> 스틸

드라마 <장사의 출정>은 애국지사들이 온갖 고난을 겪으며 자발적으로 자금을 모아 "만국올림픽"에 참가한 이야기를 그렸다.

극중 사나는 '양배풍"인물상으로 출연해 관중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전한다.

한편 <장사의 출정>에서 전 올림픽금메달 획득자인 류선의 멋진 체조 표현 장면도 있는 것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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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스포라이트를 뽑는다면 모두가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1위로 손꼽을 것으로 믿고 한편 베이징 올림픽의 매력과 세인이 그에 대한 기대가 크다는 것을 설명한다.

눈치가 빠른 영화,드라마 제작사들은 당연히 이토록 좋은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

"올림픽바람"을 빌어 올해 많은 올림픽을 주제로한 작품들이 산생됐으며 <우리집의 올림픽>, <장사의 출정>, <슈퍼남녀> 등 드라마 작품들이 안방극장을 찾아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우리집의 올림픽> 스틸

총 180회 분량의 <우리집의 올림픽>은 시트콤으로 제작됐으며 유일하게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위임한 작품이다.

한편 극중 장예모, 성룡, 류덕화 등 탑스타들이 우정 출연해 작품에 빛을 더 했다.

<나의 2008>는 첫 올림픽 드라마로 지난 2006년에 촬영 완성으로 알려지고 있다.

총 20회 분량의 드라마 <나의 2008>은 매회 마다 올림픽 경기 종목 하나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면서 중국 올림픽금메달 획득 선수들이 얼굴을 보이게 된다.

[번역, 편집: 임해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