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주석이 8일 오후 중국방문중인 아베신조 일본 신임수상을 만났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아베신조 수상의 이번 방문이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점이 되기를 바랐습니다.

호금도주석은 금방 취임한 아베수상이 첫 해외방문으로 중국을 정했는데 이는 중일관계의 개선과 발전을 중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아베 수상의 방중은 일본 수상이 최근 5년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되며 이는 중일관계에 새로운 전환의 계기가 마련되였음을 말해준다 했습니다.

아베신조수상은 이번 방문은 급히 결정을 내린 것이며 또 중국의 국경절연휴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제16기 제6차 전원회의가 소집되는 시기에 진행되는 방문이지만 중국측이 환대를 해준데 대해 진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린다고 했습니다.

호금도주석과 아베수상은 중일관계 개선 등 문제들과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