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보도센터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오늘 오전 중조, 중미가 양자협상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중한, 중일 양자 협상이 있게 됩니다.

현재 6자회담은 이미 실질문제의 담판에 들어갔습니다. 중국측은 현재 적극적으로 중재하고 있으며, 여러 측에서 회담이 끝날 때 문건을 달성할 수 있도록 쟁취하고 있습니다. 회담은 22일까지 연속될 수 있습니다. 회담의 결속 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일본 대표단 사사에 겐이치로 단장은 이날 오전, 일본측은 각종 노력을 하여 담판이 진전을 거두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이날의 6자회담에서 주요하게 중국측이 각측 입장을 조절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일본대표단은 선후로 미국, 중국과 각기 양자회담을 가졌습니다.

미국대표단 힐 단장도 이날 회담은 문건형식으로 진전상황을 반영하는 단계에 들어섰다고 했습니다.

20일, 중국 이조성 외교부장은6자회담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 단장을 만난 자리에서 각측 대표단의 어려운 노력을 거쳐 제5차 6자회담 제2단계 회의는 많은 새로운 견해의 일치를 가져왔다고 했습니다.

중국대표단 강유 대변인은 20일 지난 3일간의 회담에 평가를 발표하고 "담판은 깊이가 있고, 초점이 명확하며, 견해의 일치가 늘어나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대표단 힐 단장은 이날 저녁 회담을 계속할만 하다고 표했습니다. 한국대표단 천영우 단장도 이번 6자회담의 진전은 완만하지만 자기는 회담의 행정에 낙관을 표시한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