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는 24일 중국이 올해 일본을 제치고 한국의 1대 수입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1992년 수교당시 한국의 5대 수입국에서 2004년 2위로 상승했으며 지난해 8월 이후 월 기준으로 한국의 1위 수입국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이 한국 내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1992년 4.5%에 불과했던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2006년(1~11월)에 15.6%로 증가했습니다.
또한 최근 한국의 대일본 수입증가율이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반면 대중국 수입증가율은 20%이상을 유지하고 있어 향후 중국의 수입시장 점유율은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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