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반도 핵문제 6자회담에 참가하는 미국 대표단 힐 단장과 한국 대표단 천영우 단장이 14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해 6자회담 관련 실무그룹회의에 참가 하게 됩니다.

한국측이 조장을 담임하는 경제협력및 에너지협력 실무그룹회의가 15일 베이징에서 진행 되게 됩니다. 중국측이 조장을 담임하는 조선반도 비핵화실무그룹회의가 오는 17일 베이징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러시아측이 조장을 담임하는 동북아평화와 안전체제 실무그룹회의도 요즘 진행되게 됩니다.

힐단장은 14일 저녁 중국외교관과 한국대표단 성원들을 만났습니다. 15일 힐단장은 베이징에서 방금 조선에 대한 방문을 끝마친 국제원자력기구 바라디 간사장을 만나게 됩니다. 힐단장은 조선이 바라디 간사장을 조선을 방문하도록 초청한 것은 적극적인 신호라고 해석 했습니다.

이밖에 이번 주말에 힐 단장은 조선을 포함한 6자회담에 참가하는 여러측들과 일련의 쌍무회담을 진행하게 됩니다.

조선반도핵문제 6차 6자회담은 오는 19일 베이징에서 진행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