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집권당 대표단을 인솔해 중국을 방문한 일본 집권양당 간사장은 18일 베이징에서 일본측은 온가보 총리의 성공적인 일본 방문을 위해 최대의 노력을 다 할것이라고 표명 했습니다.
일본 자민당 간사장 히데나오 나가가와와 공민당 간사장 카주오 키타가와는 이 날 베이징에서 중국매체와 가진 인터뷰에서 일중 양국 지도자들의 상호 방문을 통해 일중간의 빙천을 녹일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히데나오 자민당 간사장은 일본측은 온가보 총리가 일본을 방문하는 기간 쌍방이 동해원유와 천연가스를 공동으로 개발하는 문제와 관련해 진전을 가져올수 있기를 바란다고 희망 했습니다.
카주오 키타가와 공민당 간사장은 일본 집권당은 향후 조직건설과 선거활동 고찰, 의원교류 등 측면에서 중국 공산당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올해는 중일 국교정상화 35주년이 되는 해이며 중일 문화 스포츠 교류의 해 입니다. 두 간사장은 양국 지도자들간의 상호 신임을 늘이고 양국 인민들, 특히 청소년들사이의 상호 이해를 강화하는 것은 일중 양국관계의 건전한 발전을 담보하는 중요한 기초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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