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와 바누아투 리니수상은 양국 수교 25주년에 즈음해 26일 서로 축전을 교환 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축전에서 중국과 바누아투가 수교한 지난 25년동안 쌍무관계가 풍성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치하했습니다.

그는 양국은 평등하고 호상 신임하며 진심으로 대하고 있다고 하면서 여러 영역에서 호상간 교류와 협력이 날로 밀접해지고 있으며 국제와 지역문제에서 양호한 조정과 배합을 진행하고 있다고 평했습니다. 온가보 총리는 중국측은 바누아투측과 공동으로 노력하여 양국간 우호교류와 호혜협력을 진일보 강화하고 중국과 바누아투 관계가 보다 크게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를 갖고 있다고 했습니다.

리니수상은 축전에서 바누아투는 하나의 중국정책을 견지하고 중국측과 함께 양국관계의 진일보 발전을 추동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한편 중국 외교부 이조성 부장과 바누아투 부수상겸 외무상 키르만도 이 날 서로 축전을 교환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