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통령 총선거가 9일 정식으로 선거경쟁 단계에 들어섰으며 20일까지 지속됩니다. 대통령 총선거 제1라운드 투표는 4월 22일 진행됩니다.

공식적인 선거경쟁 단계에 대통령 선거활동은 엄격한 규정을 준수해야 합니다. 프랑스 최고시청위원회의 요구에 따르면 텔레비젼과 라디오 매체는 반드시 대통령 후보자가 "나타나는" 시간을 평균적으로 분배해야 합니다. 이날 새벽글로벌을 전력 반대하는 독립인사 보베는 프랑스 텔레비젼방송 5국에서 선거경쟁 연설을 발표하고 공식적인 선거경쟁 단계의 서막을 열어놓았습니다.

법정 공식적인 선거경쟁활동 일정이 전개되기전 비공식 선거경쟁 활동은 이미 수개월 진행되었습니다. 프랑스 여론조사기구가 현재 공표한 최신여론에 다르면 프랑스 집권당인 인민운동연맹의 대통령후보자 사르코치는 잠시 앞장선 지위에 처해 있으며, 사회당 후보자 로야르가 그 뒤를 따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