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조선족축구련의회에서 주최한 <<경공림>>컵 전국조선족중소학생 제5차 축구운동회가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 까지 할빈시에서 펼쳐진다고 일전에 있은 동북조선족축구연의회 제4기 이사회 제4 차 상무이사회 회의에서 밝혀졌다.
국가체육총국 축구운동관리센터의 비준을 거쳐 열리게 되는 이번 운동회는 내몽골, 심양, 연변, 할빈의 소학, 초중, 고중 30개 축구팀이 참가하고 한국의 2개 축구팀이 참가하게 됩니다.
이번 회의에서 밝혀진데 의하면 이 연의회는 지난해에 한국 인천광역시 축구팀의 초청에 의해 50세 년령대 축구단 한국 방문, 룡정에서 있은 60세 년령대 축구초청경기, 청도시에서 있은 전국 조선족 제9차 축구운동회, 연길시 의란진 흥안학교의 축구운동 추진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올해 이 연의회는 내몽골,대련,심양,할빈 등 10여개 중소학교에 컴퓨터와 설비를 해결해 주고 2008년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명년에 전국조선족 제10차 축구운동회를 개최할 계획이며 조선, 한국, 일본, 로씨야, 영국, 미국 등 26개 국가와 지역의 조선족축구협회와 통신망을 건립하고 축구운동을 개최할 타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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