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16일 "2008년 평택시 개발계획"을 확정하고 주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3조 1천 482억원(한화)의 예산을 경기도 평택시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개발계획"의 상술한 예산은 국비와 지방예산, 민자 등으로 구성되며 기지주변 상가 활성화, 첨단 농업시범 단지.산업단지 조성 등 모두 59개 사업에 투입한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밝혔습니다.
한국 행정자치부는 지난 1월 평택시에서 제출한 2008년 개발계획에 대해 11개 관계부처간 협의를 거쳐 지원계획을 확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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