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짚트를 방문 중인 오방국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은 현지시간으로 20일 이짚트 수도 까히라에 도착해 양국간 K8E항공기 협력생산 프로젝트를 시찰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이날 오전 룩쏘루를 떠나 아브심벨에 잠깐 머무른 뒤 까히라에 도착해 이짚트에 대한 공식방문을 계속했습니다.
까히라에 도착한 후 오방국 위원장 일행은 이짚트 아랍군수공업 생산기구 항공기 제조공장을 찾아 중국과 이짚트 양국간 K8E항공기 협력생산 프로젝트를 시찰했습니다.
상황소개를 청취한 후 오방국 위원장은 이 협력 프로젝트에 만족을 표했으며 중국측 기업과 이짚트 기업이 함께 고품질의 협력 생산과업을 잘 완성해 나갈것을 요구했습니다.
오방국 위원장은 K8E항공기 협력 생산 프로젝트의 성공은 발전도상국간의 하이테크 협력 가능성이 있음을 재차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중국과 이짚트 쌍방은 이 프로젝트의 실천경험을 진지하게 총화해 양국 협력의 새로운 도약을 가져오길 바란다고 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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