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교통부 구조시스템의 잠수요원이 여러차례 잠수를 거쳐 12일 조난당한 한국화물선 선창을 발견함과 동시에 조난당한 선원 중 한명의 유해를 인양했습니다.

이날 교통부 잠수원은9차례의 잠수를 통해 선후로 침몰된 한국적 화물선의 조타실과 선실을 수색했으며 동시에 좌현에서 이 화물선의 세번째 구명뗏목을 발견했습니다.

12일 발해만 해역에서 세인트빈센트적 컨테이너선과 한국적 화물선이 충돌해 한국 화물선이 침몰했으며 16명의 선원이 실종됐습니다.

한국적 화물선이 침몰된 이래 중국은 해상과 공중역량을 동원해 줄곧 수색을 전개해왔지만 아직까지 실종된 선원들을 모두 발견하지는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