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 이 시간에는 중국에서 단시기내 뚜렷한 통화팽창 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전문가가 예측한데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중국국가통계국이 12일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5월달 중국 주민 소비가격지수 성장폭은 4개월간의 하락세를 보인후 재차 동기대비 3.4% 상승했습니다. 그중 식품가격 상장이 8.3%에 달해 성장폭이 가장 뚜렷합니다. 중국 금융전문가는 비록 압력이 다소 늘었지만 중국에서는 단시기내 뚜렷한 통화팽창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주민소비가격 지수는 경제학 이론에서 통화팽창 발생여부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올해 3월부터 중국 주민소비가격지수는 이미 연속 3개월간 3 % 이상의 비교적 높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금융전문가이며 중앙재정대학 증권선물연구소 소장인 하강은 현재 중국에서 나타난 물가상승은 국부적인 현상으로서 전면적인 통화팽창을 유발하지 않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음향1)
"현 물가상승은 전 사회의 물가가 보편적으로 오름으로써 야기된것입니다. 주로는 돼지고기, 계란 등 식품가격의 상장으로 초래되였습니다. 우리가 방범해야 할 것은 물가의 연속적인 상승입니다. 이런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뚜렷한 통화팽창현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국인민대학 금융 및 증권연구소 교수인 조석군 선생은 중국에서 자연재해와 수매시장변화의 영향으로 알곡과 육식 등 상품가격에 일정한 파동이 나타날수 있지만 식품가격으로 인해 통화팽창이 발생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대외무역, 투자 등 여러가지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중국이 현재 직면한 통화팽창 압력은 다소 증가되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2)
" 알곡공급문제로 인해 전면적인 통화팽창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지만 현재 직면한 통화팽창 유발 요인들을 잘 통제하고 해결하지 않는다면 통화팽창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들로는 화페분야의 지속적인 유동성 과잉문제, 투자분야의 투자 불안정 등입니다."
조석군 전문가는 현재 조성된 중국 통화팽창압력증대의 주요한 요인은 여전히 무역흑자가 유발한 은행시스템 화페유동성 과잉이라고 하면서 은행간 화페투입량을 줄이는것이 급선문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음향3)
" 대량의 무역흑자로 외화저비가 증가되고 화페투입량이 늘었습니다. 만일 이런 흑자가 계속 존재하고 늘어난다면 자금은 은행체계로부터 실체경제분야와 주식시장, 부동산 시장 등 기타 자산영역에 유입될것이며 투자증가가 빨라지고 일부 분야 상품가격이 상승할것입니다. "
중국 세관총국에서 공포한 최신수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중국무역흑자는 약 860억 달러로서 지난해 전년 금액의 절반에 이르렀습니다. 이 현상과 관련해 조석군 등 금융전문가들은 중국정부는 마땅히 무역구조 개선 조치를 한층 취해 수출입 균형 상실국면을 완화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동시에 상황에 따라 이율, 저금준비금율 등 화페정책을 운용해 과잉 화페유동을 멈추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3월이래 점차 증가한 통화팽창압력에 직면해 중국정부는 줄곧 물가를 안정시키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고 있습니다. 상무부는 또한 주민생활필수품에 대해 더 상세하고 밀접한 시장정보감측을 진행하고 있고 중국중앙은행은 이달 초 이율과 저금 준비금율을 상향조정했습니다. 통화팽창에 대처하는 다음단계 조치에 언급해 중앙은행 주소천 총재는 최신경제운행수치를 자세히 연구하는 기초위에 결정할것이라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에서 단시기내 뚜렷한 통화팽창현상이 나타나지 않을것이라고 전문가가 예측한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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