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가보 총리는 14일 베이징에서 중국방문중인 지아드 아부 암로 팔레스티나 민족당국 외교사무상을 만났습니다. 양결지 중국 외교부장도 이날 암로와 회담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중국은 "아랍평화창의"와 국제사회의 평화추진노력을 지지하며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 중동문제의 전면적인 해결을 위해 건설적인역할을 발휘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양결지 외교부장은 중국은 팔레스티나 각 파벌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 상호신뢰를 구축함으로써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평화담판을 하루 속히 재개하기 위한 조건을 창조하기를 바란다고 지적했습니다.

양결지 부장은 또 중국은 팔레스티나측과 장기적인 우호협력을 진행해 나갈 것이며 양국관계의 전면적인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암로 외교사무상은 현 팔레스티나 정세와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문제의 최신 진전상황을 소개하고 팔레스티나에 대한 중국측의 확고한 지지에 사의를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