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21일 베이징에서 방문온 이라크 타라바니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회담에서 쌍무관계와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문제와 관해 깊이 있게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타라바니대통령은 중국과 이라크가1958년 수교한 이래 중국을 방문한 첫 이라크대통령입니다.
회담에서 호금도주석은 타라바니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이라크 새 정부가 중국과 이라크관계를 발전시키는데 대해 고도로 중시한다는 것을 충분히 말해준다고 하면서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시키고 새로운 장을 펼치게 되리라는 것을 믿는다고 했습니다.
타라바니대통령은 중국정부가 이라크인민에게 친선의 감정을 품고 있는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중국이 성과를 거둔데 대해 기뻐한다고 했습니다.
회담에 앞서 호금도주석은 타라바니대통령을 위해 성대한 환영의식을 가졌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