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제네바 판사처 상임주재 사조강선생이 22일 유엔 본부에서 경제와 사회사무 담당 유엔 부 사무총장 취임 선서를 진행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미기로 상무 부 사무총장과 기타 부 사무총장의 견증하에 사조강의 취임식을 사회했습니다.
사조강은 선서 연설에서 모든 충성과 판단력, 그리고 양심적으로 국제 공무원의 직책을 다할 것이며 자신의 행위를 단속하는 과정에 유엔의 이익만을 고려하며 유엔 이외의 모든 정부와 기타 지시를 도모하거나 접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2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사조강의 임명을 선포했습니다. 이에 앞서 사조강은 유엔 제네바 판사처 상임주재와 스위스 기타 국제기구 대표, 특명전권대사로 있었습니다. 사조강은 오는 7월 2일에 정식 취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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