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중국정부가 홍콩에 대한 주권을 행사한 10주년을 맞아 국제사회는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10년래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영국 미리반드 신임 외무대신은 1일 발표한 성명에서 홍콩은 조국에 귀속된 10년간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지적하면서 홍콩은 21세기 위대한 도시의 하나라고 평가했습니다. 성명은 홍콩은 "한 나라 두 제도"를 실현했고 지금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해 나가고 있다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1일 발표한 사설에서 홍콩이 조국에 귀속된 10년간 중국이 세계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충분히 발휘했으며 홍콩에서 실시된 "한 나라 두 제도"는 중국 경제 발전에 활력을 부여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도 <힌두보>는 1일 보도에서 "한 나라 두 제도" 실시로 날이 갈수록 더 많은 홍콩 시민들이 정치에 참여하고 있으며 홍콩의 정치개혁은 계속 진행되고 있고 홍콩의 경제발전은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