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정부에서 홍콩에 선물한 팬더 "러러"와 "영영"이 1일 홍콩의 해양공원에서 정식으로 관중들에게 선을 보였습니다. 공원측은 이 날 현장에서 팬더를 구경한 유람객이 2만명을 넘었다고 전했습니다.
홍콩매체에 의하면 팬더의 모습을 보기 위해 많은 시민들과 유람객들은 아침 일찍 특별히 해양공원을 찾았습니다. 한편 공원에서 문을 열기 전부터 약 5000명의 관람객들은 공원밖에서 줄을 서서 기다리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