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언론이 전한데 의하면 3명의 중국노동자가 8일 저녁 파키스탄 서북도시 페샤와르에서 신분불명의 무장분자들의 습격을 받아 숨졌으며 다른 한 노동자는 심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페샤와르시 현지 경찰에 의하면 습격을 받아 숨진 중국인들은 삼륜 모터싸이클 제조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들로서 공장에서 나올때 습격을 받아 숨졌습니다. 현재 경찰측은 피습원인을 조사하고 사망한 노동자들의 신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습격사건이 벌어진 후 파키스탄 주재 중국 대사관은 파키스탄에서 사업하고 있는 중국 자본회사 인원들이 안전에각별히 유의 해줄것을 당부하고 되도록 당분간 외출을 자제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