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 유엔사무소와 기타 국제기구 주재 중국 상임대표 당국강 대사는 9일 중국측은 관련 각측이 공동으로 노력해 2．13공동문서를 전면적이고 균형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조선반도비핵화와 6자회담 행정을 추진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당국강 대사는 이 날 조선반도 핵문제에 관한 국제원자력기구 특별회의에서 한 토론에서 중국측은 국제원자력기구가 6자 회담의 위임에 의해 행한 적극적인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간사장보고를 비준한데 관한 이번 회의의 관련 제의를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아울러 국제원자력기구가 2?13공동문서를 실시하기 위해 기여하며 조선반도 핵문제에서 계속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 이사회는 9일 특별회의를 열고 사찰인원을 파견해 조선이 영변 핵시설을 폐쇄하고 봉인하는 것을 감독하고 실증할데 관한 기구 바라디 간사장의 제의를 비준했습니다. 이는 법적 절차에서 이 기구의 감독과 실증사업의 길을 열어 주었습니다.

한편 <월스트리트져널>지가 9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정부는 조선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힘써 추동하는 동시에 이미 미조 관계 정상화를 정식으로 실현할 가능성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미국관원은 동북아지역의 안전목표를 실현할수 있는가 하는것은 조선이 영구적으로 핵무기계획을 포기할수 있는가에 달려있다고 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