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극동 팔레스티나 난민구제사업국 관원 카렌 아부자드는 15일 까히라에서 팔레스티나 피난민들에 대한 원조를 늘릴 것을 아랍나라들에 호소했습니다.
아부자드는 이날 무싸 아랍동맹 서기장과 회담하면서 몇 년전 아랍나라들은 극동구제사업국의 총 예산중 아랍나라들의 자금원조를 비레를 7.8%로 높일 것이라고 승낙했지만 현재 사업국의 4억달러 예산에서 아랍 나라들의 자금은 3%-4%밖에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부자드는 극동구제사무국은 올해 1억달러의 예산외 자금을 내어 팔레스티나 피난민들의 곤난을 해결해야 한다고 표시하고 현재 일부 비상 프로젝트의 자금부족량은 3천만달러나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원은 극동구제사무국이 바라고 있는 이 예산외 자금은 주로 팔레스티나 피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취업기회를 마련하고 팔레스티나에 대한 재정원조계획을 실시하며 주거지를 건설하는데 쓰인다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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