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장매영(여) 부주석은 17일 베이징에서 중국정부는 에이즈예방치료사업을 계속 강화하고 대중들의 신체건강과 생명안전을 최대한도로 보호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장매영은 유엔에이즈계획국 집행주임인 페트 피오트 박사를 회견한 자리에서 중국정부는 유엔에이즈계획국과의 협력을 일관하게 중시해왔고 유엔에이즈계획국이 에이즈의 세계적인 만연을 통제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하는 것을 지지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국국내외 에이즈예방치료의 선진경험을 충분히 이용하여 에이즈만연의 추세를 억제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피오트는 에이즈사업에 대한 중국정부와 지도자들의 중시와 이 분야에서 취한 일련의 효과적인 조치를 높이 평가하였습니다.
그는 유엔에이즈계획국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국의 에이즈예방치료사업을 지지하며 에이즈예방, 치료와 관심 등 분야에서 쌍방간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날 유엔 에이즈병계획국은 베이징에서 중국 위생부 앙룡덕 부부장과 청도대학 이학원 장북천 교수에게 특별상을 발급하고 에이즈병 예방과 치료 영역에서 그들의 기여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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