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료)7월19일, 미국 대표단 힐 단장 기자 인터뷰 중

19일 베이징에서 결속하기로 했던 조선반도핵문제 6자회담에 하루 연장되었습니다. 각 측은 이날 단장회의에서 조선핵시설 불능화 시간표문제를 집중 토론하였습니다. 지금 중국측은 각 측의 의견을 총화하고 있으며 20일 가능하게 성명을 발표해 다음단계 조치를 확정하게 됩니다.

해당 측이 밝힌데 의하면 회담은 20일 오전 페막됩니다. 중국측은 가능하게 2일간 회의결과를 총화한 의장성명 초안을 발표하고 각 측이 실무그룹회의를 조속히 가동하도록 명확히 하게 됩니다.

미국 대표단 힐 단장은 19일 저녁 이번 단장회의는 조선의 핵시설 신고와 불능화의 최후기한과 관련해 합의를 보지못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각 측은 응당 불능화의 구체적 기한을 설정하기 전에 먼저 실무그룹회의를 진행하고 각 측이 중유를 제공하는 선후절차, 조선의 핵시설신고와 불능화의 구체적인 세부문제를 토론해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한국 대표단 천영우 단장은 지난 이틀간 각 측은 불능화시간표문제와 관해 많은 토론을 가졌다고 했다고 하면서 하지만 이 문제가 아주 복잡하기에 이번 회의에서 합의를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