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피난민국과 유엔 어린이기금회는 27일 공동으로 호소문을 발표하고 국제사회에서 1억 2천 9백만달러를 기부하여 중동 각국에 흩어져 있는 이라크 피난민어린이의 복학을 도울 것을 호소했습니다.
피난민국과 어린이기금회의 추정에 따르면 현재 약 15만 5천명의 이라크난민 어린이들이 수리아, 요르단, 이집트, 레바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향후 1년내에 이런 어린이들을 현지에서 복학을 배치할 것을 바라고 있습니다.
피난민국은, 비록 수리아와 요르단 등 주요한 수용국에서 피난민들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지만 피난민의 수량은 그들 자국 기반시설의 용납능력을 초월했으며 교육 측면도 특히 이러하다고 밝혔습니다. 때문에 피난민국과 어린이기금회는 기부금을 통해 현지학교의 접수력을 늘리며 이로써 이런 어린이들이 조속히 정상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록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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