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아산회사측은 6일 김대중 전 한국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가 오는 12일부터 3일간 금강산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희호 여사 일행은 일반 관광 코스에 따라 첫 날에는 금강산 교예단의 공연을 관람하고 이산가족 면회소와 기타 숙박 및 편의시설을 둘러본 뒤 둘째 날에는 내금강을 다녀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방문은 이희호 여사가 69년만에 금강산을 다시 찾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