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적십자회의는 10일 한국과 조선은 13일부터 14일까지 제6차 이산가족 영상 상봉행사를 가지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한국적십자회의는 이번 영상 상봉행사에서 한국측이 서울 등 8개 도시에 12개 시청각 상봉장소를 마련하고 조선측이 평양에 10개 시청각 상봉장소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 상봉행사에서 한국과 조선의 40가구의 563명 이산가족들이 친지들과 만나게 됩니다.
한국, 조선 이산가족문제는 1945년 조선반도가 분열된후 초래되었습니다. 한국과 조선은 2005년 8월 제1차 이산가족 영상 상봉행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2695명에 달하는 이산가족들이 영상을 통해 친지들과 상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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