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주인 후보인 고산과 이소연이 내년 4월로 예정된 우주공간에서의 우주과학실험을 위해 13일부터 한국내 임무수행 훈련에 들어갔다고 한국언론이 이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두 우주인 후보는 대덕연구단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24일까지 2주간 우주과학실험 훈련을 받고 곧 출국해 26일부터 러시아에서 하반기 훈련을 시작하며 이번 훈련의 성적은 이달 말 실시될 우주인 정.부후보 선정에 10%가 반영됩니다.
우주과학실험 훈련은 한국 우주인이 내년 4월 국제우주정거장(ISS)에 탑승해 실제로 수행할 우주과학실험에 대한 이론교육 및 장비 조작 실습훈련으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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