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8일,훈춘광업집단 팔련성탄광 생산 가동식이 훈춘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팔련성 탄광은 길림성에서 두번째로 큰 석탄생산기지로 부상했다.

길림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주임 남상복, 길림성석탄공업국 당조서기며 국장인 조진주, 주장대리 리룡희, 주당위 부서기 김석인 등 지도일군들이 가동식에 참가했다.

가동식에서 남상복부주임이 펄련성탄광이 생산을 가동함을 선포하고 성,주 지도일군들이 생산가동식 테프를 끊었다.

팔련성탄광은 훈춘시 삼가자만족자치향 경내에 있는데 채굴가능한 매장량은 1억톤에 달하며 설계중의 년 생산량은 90만톤이다.

이 탄광은 1992년 9월에 기공하였으나 여러가지 요인으로 1995년 공사를 멈추었다가 석탄산업시장의 변화와 훈춘발전소 2 기 공사가 착공에 들어가면서 2004년 7월에 건설을 회복했다. 소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운행상황이 양호해 기본적으로 당해에 생산에 투입하여 당해에 생산 목표를 실현할수 있다.

훈춘광업집단의 탄전면적은 410평방킬로미터이고 밝혀진 지질매장량은7억톤이며 석탄자원 저장량은 길림성에서 첫 자리를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