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해외홍보원 유재웅 원장은 20일 서울에서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은 이번주 베이징에서 "다이나믹 한국"시리즈 행사를 가지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유원장은 이날 한국 주재 중국기자들과의 공동 인터뷰에서 다이나믹 행사는 노무현 한국 대통령과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이 2년전 한국 부산에서 소집된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기구 지도자 비공식 회의에서 제기한 관련 정신에 따라 개최하는 것이며 양국 인민들이 상호 이해를 증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유재웅 원장은 한중수교 이래 양국관계는 정치, 경제와 문화 등 여러 영역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했으며 한국정부는 지난 15년동안 양국관계의 빠른 발전에 만족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국은 수교 15주년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양적인 성장에서 질적인 제고로 승격하고 양국의 협력과 윈윈, 지역의 평화, 번영과 안정을 위해 확고한 기반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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