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국무원온가보총리가 27일 베이징에서 독일 메르켈수상과 함께 공동기자회견을 소집했습니다.

공동기자회견에서 온가보총리는 중국의 발전은 절대 다른 나라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것이며 다른 나라를 위협하거나 다른 나라의 이익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메르켈수상과 회담한 후 "중국위협논"에 관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상술한 표시를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중국위협론"을 해소하려면 반드시 중국의 국정을 전면적이고 정확하게 인식해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최근년래 중국 경제가 아주 빨리 발전하고 경제총량이 독일에 접근하지만 인구당 경제총량은 독일의 18분의 1밖에 안된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만약 기초시설 건설이나 과학기술수준, 문화자질 등을 본다면 중국은 독일과 아직도 아주 큰 거리를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등정도로 발전한 나라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중국은 아직도 수십년간 분투해야 하며 독일처럼 선진국의 수준에 도달하려면 더 긴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온가보총리는 때문에 중국은 반드시 경제건설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 전심전력으로 건설을 도모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해야 하며 중국의 발전은 평화로운 조건과 환경이 있어야 하기에 중국은 자체발전을 통해 세계 평화를 추진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메르켈 수상을 만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는 중국정부는 독일과의 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며 독일을 중요한 전략동반자로 간주한다고 하면서 중국과 독일 관계의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한 발전을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