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부터 4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될 제2차 한조 정상회담 공식 수행원에 김장수 국방장관이 포함되고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은 제외될 것이 라고 한국언론이 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한국 정부 소식통은 6일 "정상회담 공식수행원으로 국방장관이 최종적으로 포함된 것으로 안다"면서 "외교장관은 수행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2000년 6월 개최된 1차 한조 정상회담 때 외교.국방장관은 수행원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정부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노무현 대통령이 내주초 귀국한 후 대통령 재가를 거쳐 수행원 명단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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