뻬루경찰측이 칠레에 파견하여 뻬루 이전 대통령 후지모리를 이관하여 귀국하게 하는 헬기가 22일 수도 리마에 도착했습니다. 이로써 국외에 약 7년동안 망명했던 후지모리는 귀국하여 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한데 의하면 후지모리가 탑승한 비행기는 이날 16시 38분 리마에 있는 한 공군기지에 도착했습니다. 뻬루 국민경찰 총장 로데리거스, 4명의 국제형사경찰 그리고 의사 등 인원들이 비행기를 따라 돌아갔습니다.

뻬루 내정상 아르와는 이날 후지모리는 잠시 리마시 동쪽교구에 있는 한 임시감옥에 구금된다고 하면서 후지모리는 이곳에서 방문자와 식솔들을 접대할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약 2주일후 뻬루 국가감옥위원회는 후지모리에게 심판이 끝날 때까지 장기간의 구금장소를 준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