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원 2주년(10월 1일) 을 맞은 청계천에 그동안 모두 5천600여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언론이 30일 보도했습니다.
서울시의 통계에 의하면 청계천 복원후 총 방문객 수가 5635만5천명으로, 하루 평균 7만7천여명, 월 평균 234만8천여명이 청계천을 찾았습니다.
이와 함께 복원 2주년을 맞은 청계천에는 동.식물 467종이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는데 이 같은 서식 동.식물 수는 복원 전에 비해 많이 늘어났습니다.
청계천 주변은 또 문화.공연 행사장으로도 자리 잡아 청계천 아티스트 공연이 2년간 2천98회 열린 것을 비롯, 연주회 18회, 전시회 35회, 거리공연 29회, 공공캠페인 40회, 홍보행사 35회, 거리응원 15회 등 모두 2천394건의 크고 작은 행사들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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