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무현 대통령은 2일 평양에 도착해 사흘간의 조선 방문을 시작했다. 기간 노무현 대통령은 조선 김정일 지도자와 반도평화 실현, 남북협력, 공동 번영 등 민족대사를 토의하게 된다.
평양을 처음 방문하는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지도자에게 어떤 선물을 가지고 갔을까?
한국 통일부 한 관원은 2일 남북정상회담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김정일 지도자에게 손목시계를 선물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이 시계는 한국 유명한 시계제작사인 로만손회사에서 생산한 것이며 생산지는 쌍방 경제협력을 상징하는 개성공단에서 생산했다. 노무현 대통령 부부도 조선방문기간 이 회사에서 제작한 시계를 손목에 걸어 남북경협의 염원을 구현했다.
그외, 김정일 지도자가 문예프로를 즐겨보는 것을 고려해 노무현 대통령의 선물 가운데는 "대장금" 등 한국 영화와 드라마 DVD가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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