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려진데 의하면 미국 불능화 준비 실무팀은 1주일 정도 평양과 영변을 방문하며 불능화 준비작업을 한 뒤 후속팀에게 업무를 인계한다고 합니다.

이번 실무팀은 영변 핵원자로와 재처리시설, 핵연료봉 제조시설 등 3개 핵시설 불능화와 관련, 불능화를 위한 구체적인 조치와 이행계획 등을 협의할 예정입니다.

한국언론은, 미국 실무팀의 이번 조선방문은 지난 3일 제2차 6자회담 2단계 회의에서 9.19 공동성명 이행을 위한 제2단계 조치가 합의된 이후 핵 폐기를 위한 첫번째 실행이란 점에서 주목된다고 보도했습니다.